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지수상승에 따른 수익을 볼 수 있는 상품이 있다. 게다가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매력적이지 않은가? 오늘은 ELD, 지수연동예금에 대해 알아보자.
예전에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이 은행별로 다 있었던 것 같은데 2020년 12월 현재 주요 은행을 검색해보니 신한은행 밖에 안 보인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신한은행 상품을 소개하게 되었다.
1. 개요
1-1) 지수연동예금의 장점
“원금이 보장된다” 이 한 문장으로 지수연동예금의 장점을 설명할 수 있다. 투자자 본인이 매우 안정적 투자 성향이라면 이만큼 좋은 상품이 없다.
1-2) 단점: 중도해지 수수료
만기 전 해지시에 중도해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크지는 않다.
예를 들어 WM 세피으지수연동예금 KOSPI200 안정형 20-25호(1년) 상품의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는 다음과 같다.
| 해지 시점 | 중도해지 수수료 |
|---|---|
| 3개월 미만 | 1.1% |
| 6개월 미만 | 0.95% |
| 9개월 미만 | 0.82% |
| 12개월 미만 | 0.69% |
2. 수익 구조
그럼 구체적으로 상품 구조를 확인해보자. 2020년 12월 말 현재 신한은행에서는 아래와 같은 4개의 지수연동예금을 판매 중이다.
-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200 안정형 20-25호(1년)
-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200 상승형 20-25호(1년)
-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200 양방향형 20-25호(1.5년)
-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S&P로테이터 상승형 20-25호(2년)
상품 이름이 길지만 아래 두개를 주로 보면 된다
2-1) 추종 지수: KOSPI200 vs S&P로테이터
KOSPI200은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아 코스피를 대표할 수 있다고 간주되는 종목 200개를 선정하여, 그들의 주가로부터 산출”된 지수이다.
S&P로테이터 추종 지수의 정확한 이름은 S&P Economic Cycle Factor Rotator KRW Hedged 지수이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작성하는 전국경기지수(CFNAI)의 최신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4가지 투자 전략간의 전환을 추구하며, 목표 변동성을 6%로 설정하고 원화 위험을 헤지한다. (출처
2-2) 투자 성향: 안정형 vs 상승형 vs 양방향형
- 안정형: 지수가 아무리 상승하더라도 연 1.8%의 수익 밖에 없다
- 상승형: 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금리도 상승한다. 단 지수가 15%까지만 상승해야한다. 15% 초과 상승하면 연 1.1%라는 낮은 금리만 적용된다
- 양방향형: 지수가 상승 혹은 하락하더라도 이자를 준다. 다만, 너무 높게 오르거나 너무 낮게 떨어지면 금리가 낮다
3. 상품 설명
그럼 이제 구체적으로 상품을 뜯어보자.
3-1)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200 안정형 20-25호(1년)

3-2)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200 상승형 20-25호(1년)

3-3)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KOSPI200 양방향형 20-25호(1.5년)

3-4)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S&P로테이터 상승형 20-25호(2년)

요즘 같은 불장에서는 4번 상품의 수익률이 가장 좋아보인다. 그런데 주의할 것이있다. 이 상품의 추종지수는 KOSPI200이 아니라 S&P로테이터다.
어떤 지수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최근 1년 수익률이 -4.11%이다. 2년 뒤를 예측할 수 없으나 KOSPI200을 기대하고 가입하면 안 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