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름집 용인방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용인 포곡 인정멜로디 아파트 (공시가 1억이하, 다주택 강추 투자처)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공시가 1억 미만 => 취득세 중과 배제
- 주소가 ‘포곡읍’으로서 양도세 비과세
- 공시가 3억 미만 수도권 소재 ‘읍’ 지역은 다주택자도 양도세가 일반과세된다
- 이 부분은 나도 몰랐던 내용으로 매우 흥미롭다
- 둔전 힐스테이트 분양 예정이 큰 호재
- 24평 분양가 3.3억, 입주 시 4.5억 예상
- 이 경우 인정멜로디는 23평 2.0억 기대 (둔전 힐스 매매가의 45% 감안)
- 최근 시세
- 20평: 매매가 1.25억, 전세가 1.0억원, 투자금 0.15억원
- 23평: 매매가 1.45억, 전세가 1.2억원, 투자금 0.25억원
포곡’읍’ 소재지, 양도세 일반과세
내가 ‘읍’에 살지 않다보니 이 부분은 잘 모르는 내용이었는데 정말인지 궁금했다.
일단 2018.01.01에 지방 3억원 이하 주택, 양도세 중과세 제외(종합) 이런 뉴스가 있었다.
주요 내용은 조정지역에서 2주택자는 10%포인트, 3주택자는 20%포인트가 더 붙는데 “ 수도권·광역시·세종시 외 지역 3억이하 주택은 양도세 중과 제외”된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수도권이라도 읍면 지역도 중과되지 않는다는 것이 글쓴이의 이야기같다.
뉴스 내용에 따르면 “광역시나 세종시에 소속된 군 및 읍·면 지역에 위치한 주택도 가격 요건만 충족하면 양도세를 중과받지 않는다”라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재미있는 점은 600m 거리에 있는 비슷한 가격의 “인정프린스 1차 아파트”는 ‘유방동’ 소재이기 때문에 양도세를 중과받는다는 점이다.
입지
지하철이 도보 5분 밖에 안 된다. 초등학교는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될 듯 하다. 경안천 바로 옆이라서 산책하기에 좋을 듯 하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프라가 확충되기 때문에 인정멜로디의 매매가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
공시지가 & 재산세
공시지가가 1억 미만은 커녕 9천만원 미만이다.
(출처: 호갱노노)
23 평형
년도 | 공시가 | 재산세 |
---|---|---|
2018 | 7,800(75%)만원 | 12만원 |
2019 | 7,000(70%)만원 | 11만원 |
2020 | 7,200(79%)만원 | 11만원 |
23 평형
년도 | 공시가 | 재산세 |
---|---|---|
2018 | 9,200(69%)만원 | 14만원 |
2019 | 8,200(73%)만원 | 13만원 |
2020 | 8,610(78%)만원 | 13만원 |
실거래가
실거래가 뜸할 줄 알았는데 매우 활발했다. 최근 들어서 관심이 생긴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실거래가 많았다.
이 정도면 환금성도 좋아보인다. 아래 그림은 23평형의 최근 3년 실거래가 그래프이다.
출처: 호갱노노
23평형 최근 실거래가 5건
계약일 | 가격 | 층 |
---|---|---|
2021.01.05 | 1.3억 | 10층 |
2020.12.24 | 1.05억 | 3층 |
2020.12.19 | 1.28억 | 4층 |
2020.12.19 | 1.25억 | 15층 |
2020.12.19 | 1.25억 | 19층 |
20평형 최근 실거래가 5건
계약일 | 가격 | 층 |
---|---|---|
2021.01.06 | 1.1억 | 2층 |
2020.12.21 | 1.45억 | 1층 |
2020.12.21 | 1.12억 | 10층 |
2020.12.21 | 0.98억 | 6층 |
2020.12.18 | 0.98억 | 3층 |